조기현 · 같은 일을 겪은 당사자(작가)
이럴 때돌봄이 끝나길 바라는 내가 두려울 때
이렇게 해 보세요비슷한 돌봄을 겪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눠 보세요.
조기현의 말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어떤 자리에서 한 말인가요
스무 살 때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돌봄을 맡게 된 1992년생 작가 본인의 글. 얽히고설킨 돌봄 끝에 아버지의 죽음에 해방감을 느끼지는 않을지 두려웠다고 털어놓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돌봄과 진로, 생계를 혼자 해내려 애쓰다 보면 삶의 의욕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돌봄 청년들과 모여 경험을 나누자 혼자만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도 마음에 남는 것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었다며,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은 함께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자연스레 나 혼자만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