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럴 때퇴사할지 남을지 결정 못 할 때
이렇게 해 보세요새 근무지가 나쁠 경우 다음에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세요.
하주원의 답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이런 분이 물었습니다
과중한 업무와 부당한 지시로 공황장애가 생겨 치료받으며 퇴사를 고민하던 직장인이, 새 근무지로 발령이 나자 이직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되고 증상이 다시 생길까 걱정합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새 근무지가 잘 맞을지는 지금 알 수 없고 닥쳐봐야 아는 부분이 있다고 말합니다. ‘생각을 하지 말자’는 결심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생각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새 근무지가 좋을지 나쁠지 예측하기보다 나쁠 경우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라고 권합니다. 최악을 가정해도 생각보다 끔찍하거나 큰일 나는 경우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각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것, 좀 더 생산적인 쪽으로 생각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