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럴 때배우자가 내 시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이렇게 해 보세요차분할 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해 보세요.
하주원의 답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이런 분이 물었습니다
결혼 18년 차 맞벌이 아내. 남편이 원하는 방식으로 저녁과 주말을 보내야 갈등이 없고 독서, 운동, 친구 만나는 것까지 불만스러워해 숨 막힌다며 대화 방법을 묻습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참고 사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둘 다 차분할 때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처럼 내 입장과 감정만 말하는 나-전달법을 쓰고, 한 번에 바뀌지 않으니 같은 요청을 일관되게 되풀이하라고 합니다. 대화 자체를 거부당하거나 통제와 비난이 더 심해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덧붙입니다.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싶은 자율성과 경계에 대한 중요한 문제이므로 참고 사는 것이 최선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