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럴 때가족을 잃은 아이가 말문을 닫았을 때
이렇게 해 보세요학교 가라고 재촉하지 말고, 다른 이야기로 마음부터 돌봐 주세요.
오은영의 답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읽기 전에: 원문에 자살이나 자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혹시 지금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글보다 사람의 목소리가 먼저입니다.
이런 분이 물었습니다
남편을 간암으로 떠나보낸 뒤 학교에 가지 않고 말문을 닫은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부담감으로 우울한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등교를 재촉하지 말고 학교 아닌 이야기로 마음을 먼저 돌보라고 답합니다.
지금은 학교보다 아이가 먼저라고 분명히 말씀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