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경 · 소설가
이럴 때못난 내 모습이 부끄러울 때
이렇게 해 보세요비난하는 대신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자신에게 말해 보세요.
김형경의 답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이런 분이 물었습니다
30대 중반 직장 여성이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막연하다며, 남을 미워하고 화내고 마음속으로 너무 부끄러운 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무엇이든 잘하기를 강요받아 자기를 미워하고 응징하는 법을 먼저 배웠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라는 말은 억눌러 둔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어루만져 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 감정이 들 때 자신을 비난하거나 비하하지 말고,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지지해 주라고 권합니다.
그저 그런 자신을 가만히 안아주고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