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럴 때잘나가는 친구 앞에서 위축될 때
이렇게 해 보세요질투심을 닮고 배우고 싶다는 경쟁심으로 바꿔 보세요.
하주원의 답을 이곳에서 간추렸습니다.
이런 분이 물었습니다
예전엔 자기보다 공부를 못했던 친구가 승진·자산·가정 모두 잘나가는 것을 보며 만날 때마다 위축되고 질투가 나서, 차라리 멀리하는 것이 좋을지 묻습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인정하면서도 미움이 생기는 양가적 감정이라 마음이 더 힘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만나서 질투심이나 분노에 휩싸인다면 나에게 좋은 사람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그 친구를 만났을 때 생기는 내 마음의 이득을 고민해 보라고 권합니다. 끌어내리고 싶은 질투심을 닮고 배우고 싶다는 생산적인 경쟁심으로 바꿔 보라고 권합니다. 애써도 계속 우울해지고 질투에 휩싸인 행동까지 하게 된다면 마주하는 것이 피하는 것만 못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반면, 상대방의 위치로 내가 올라가고 싶다는 경쟁심은 훨씬 생산적입니다.